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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2025 홍역 재유행 - 증상 & 예방접종 시기 알아보기

by 제이의정보 2025. 6. 15.

목차

  1. 요즘 왜 홍역유행이 다시 시작됐을까?
  2. 홍역 증상, 감기랑 헷갈리지 마세요!
  3. 홍역예방접종 언제 맞아야 할까?
  4. 홍역 감염 예방 수칙

1. 다시 찾아온 2025년 홍역유행, 왜 지금일까?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들어 국내에서 홍역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홍역유행이 다시 시작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대부분은 동남아, 유럽 등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며, 해외여행 이력이 있거나 공항, 병원,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접촉이 주요 감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홍역은 공기로 전파될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한 명의 감염자만 발생해도 수십 명 이상에게 빠르게 전파될 수 있어, 집단감염 가능성에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참고로, 과거에 두 차례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면역력이 유지될 수 있지만,
특히 1990년대 출생자 중 일부홍역 예방접종을 1차만 맞았거나 접종 기록이 불분명한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감기처럼 시작되어 조심해야 할 홍역 증상

홍역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으로 오인되기 쉽습니다.

▶ 초기 증상

  • 고열
  • 기침, 콧물
  • 결막염
  • 식욕 저하

이처럼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2~4일 지속된 후,

입 안 점막에 작은 흰색 반점(코플릭 반점)이 생기고,
이마 → 얼굴 → 몸통 → 팔다리 순으로 붉은 발진이 퍼지는 것이 홍역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주의할 점은, 발진이 생기기 전부터 이미 전염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즉, 초기 증상 시점부터 조기 발견과 격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3. 홍역예방접종, 시기와 항체 확인이 핵심입니다

홍역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MMR 백신홍역(Measles), 볼거리(Mumps), 풍진(Rubella)을 함께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 권장 접종 시기

  • 1차 접종: 생후 12~15개월
  • 2차 접종: 만 4~6세

📌 2회 접종을 모두 완료해야 충분한 면역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990년대 출생자 중 일부는 접종 기록이 불분명하거나 1차만 접종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체 검사를 통해 면역 여부를 확인한 후, 필요한 경우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출국 최소 4주 전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사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용 링크 모음

  • 예방접종 내역 조회 & 지정 의료기관 찾기(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 https://nip.kdca.go.kr/irgd/index.html
    : 본인의 예방접종 내역 조회, 항체 확인, 증명서 발급, ‘위탁의료기관 찾기’ 기능까지! is.kdca.go.kr+4nip.kdca.go.kr+4play.google.com+4
  • MMR(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 가능한 병원 찾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예방접종 관리 → 위탁의료기관 찾기] 메뉴 이용하세요! korea.kr
  • 예시: 시·도 → 시·군·구 → 읍·면·동 선택 후, ‘MMR’ 체크 ⇨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의료기관 검색 가능!

4. 홍역 감염 예방을 위한 실생활 수칙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100% 감염이 막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생활 속 예방법

  • 외출 후 손 씻기
  • 마스크 착용
  • 기침 예절 지키기

특히 영유아, 임산부, 고령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
홍역유행 시기에는 대중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역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증상을 알리고

진료받는 것이 감염 확산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5. 홍역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2025년 들어 다시 시작된 홍역유행은,
그동안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라 방심하기 쉬운 홍역,
  • 고열과 발진이 동반될 경우에는 즉시 진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항체 검사 및 추가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갖추는 것,
이것이 나와 가족, 그리고 공동체 전체를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홍역은 예방 가능한 질환입니다.
예방접종과 위생 수칙 실천으로 안전하게 건강을 지켜요!